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충청ㆍ강원권 전문대학 LINC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대학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27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LINC3.0 사업 참여대학 간의 산학연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협약에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영상대, 한림성심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한 각 대학 사업단장 및 실무자간 LINC3.0 사업 발전방안 및 현안 토론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공유 및 협업으로 함께 성장ㆍ발전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각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전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DST ICC 클러스터 구축 및 공유ㆍ협업 지원에 대한 사례 발표에서 “대전과기대만의 특화된 ICC를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의 가치 창출과 공유ㆍ협업으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기에 신산업분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대학의 산학협력브랜드를 창출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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