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 경기 시 축제 ‘시가 있는 경기(시경)’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와 다양한 예술이 함께 하는 시 문화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만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시는 만난다’는 슬로건에 맞게 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전야제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낭독 공연과 토크콘서트, 시 강연, 시네마, 문화체험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 백일장”도 준비돼 있다. 당일 시제를 공개해 현장에서 시상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 내 기초문화재단인 광명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도 참여하여 각 지역의 시인을 다루는 전시와 공연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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