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차년도 1차 공동회장단회의 개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임·구성했다.
이날 상임부회장은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 공동 부회장은 조길형 충주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심민 임실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감사는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김진하 양양군수 ▲대변인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선임됐다. 대표회장과 임원진의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조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시·군·구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대구 남구의회 의장과 대구시의원을 지내고, 민선 7·8기 대구 남구청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8기 첫 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지방분권 확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의 과제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춰 해결하며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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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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