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의회는 전날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이천시의회가 주최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주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는 이천시의회 의장인 김하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정병관 협의회 부회장(여주시의회의장)등 7개 시·군 의회 의장 및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사항 보고와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관한 정 의장은 “여주시의회를 비롯해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모든 시군 의회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의장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자세를 강조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의 모범적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정례회의를 마친 후 각 경기동부권 각 시·군의회의장은 금·은모래 강변유원지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여주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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