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립예술단이 합창 정기연주회 ‘가을에 쓰는 편지’를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연주회는 정성욱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콘트라베이스 백인철, 타악연주자 오승현이 파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한다.
첫 무대는 가을밤에 듣는 정겨운 옛노래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가곡과 열정적인 오페라 아리아를 합창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어 감성적인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만들고, 흥겨운 팝송을 끝으로 연주회의 막을 내린다.
공연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ajuutc.or.kr)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시 관람객 마스크 필수 착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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