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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00일] 이완섭 서산시장 "4년 밑그림 탄탄…살맛나는 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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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00일] 이완섭 서산시장 "4년 밑그림 탄탄…살맛나는 도시 완성"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2.10.06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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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171개 단체 452명 만나
풍요로운 경제도시 등 '해뜨는 서산' 실현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6일 “열심히 뛰다보면 살맛나는 도시, 해 뜨는 서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100일의 성과와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1호 공약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실시와 신규기업 유치 등 100일 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3개월 동안 171개 단체 452명을 만났다. 휴일을 제외하고 62일 동안 하루 평균 9명을 만난 것”이라며 “피곤은 저에게 훈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0일을 4년의 밑그림을 탄탄하게 그리는 시기다. 따라서 100일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구축이나 건실한 기업 100개 유치를 위한 교두보(올 목표 12개 중 4개유치)를 확보하는 등 20여 개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4년 시정목표와 전략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비전과 철학으로 ‘해뜨는 서산’의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추진된다.

4년의 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 없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 있는 희망도시 등 5가지로 대별된다. 

이 목표는 146개 사업(공약 110개, 역점 36개, 100일 중점과제 포함)을 통해 가시화된다.

최대 이슈 중 하나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에 대해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이야말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다. 그럼으로 이 정원은 수익의 가치여부(예타 등 정량적 계산)로 봐서는 안 되고 국가가 앞장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연내에 국가가 선도해서 사업이 가시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공무원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발걸음이 빨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4년을 4주, 4달과 같이 여기고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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