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는 ‘2022년 청렴·세대공감 콘테스트’에 출품한 영상 ‘포비, 신과 함께’가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과 세대 간 이해하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남 20개 소방관서가 참여했다.
특히 순천소방서는 영화 ‘신과 함께’를 각색, 산악구조대 구조견 포비와 핸들러가 참여하여 직원들이 시나리오부터 연출까지 심혈을 기울여 영상을 제작했다.
박상진 서장은 “선·후배 간, 세대 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시나리오를 재미있고 따뜻하게 묘사하였다”며 “순천소방서에 세대 간 소통과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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