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톡톡, 마음 톡톡 행사' 개최
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머드 테마파크에서 제2회 보령시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톡톡, 마음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기·듣기·나눔 세 가지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1부 알기 행사에서는 ‘청년 알아가기, 청년 골든벨!’이 열렸으며 30초 자기소개, 청년 관련 골든벨 퀴즈가 열렸다.
2부 듣기 행사에서는 ‘청년생각 듣기, 청년 톡톡 마음 톡톡’이 열렸다.
이 행사는 ‘청년의 고민을 물어보살’이라는 주제로 조별 고민 상담이 이뤄졌으며 청년들이 말한 고민을 듣고 서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3부 나눔 행사에서는 김 시장과 시의원들의 개인 소장품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소장품 전달식이 열렸다.
특히 이날 소장품 전달식에서 김 시장은 축구선수 박지성의 사인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와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