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문해 한마당 개최
충남 보령시는 종합체육관에서 제7회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개회식과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및 엽서 쓰기 우수작품상 시상, 문해 골든벨,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시화 9개, 엽서 쓰기 4개 작품에 대해 시상을 했으며 대상 격인 글빛상에는 김명순 어르신이 수상했다.
또 문해 골든벨에서는 주관식 퀴즈 50문항을 푸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후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인근에는 문해 학습자 시화전 수상작과 어르신들이 학습했던 학습성과물, 문해교실별 활동사진 등을 전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 성인문해교육이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학습자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학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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