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협업
경기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매월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협업으로 기존 장난감 대여점과 연계한 장난감병원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난감병원은 매월 셋째주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및 장난감대여점 회원 대상으로 고장난 장난감을 수거해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그린무브공작소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장난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 코끼리 공작소가 협업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고장 및 파손 등의 사유로 폐기 되는 장난감을 수거하여 수리 및 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린무브공작소 장난감병원은 매월 셋째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eojucare.or.kr) 및 장난감대여점 031)883-2019(내선 1)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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