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유수율 85% 목표
충남 당진시가 18일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인 합덕 배수구역의 유수율을 8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이날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를통해 새는 수돗물을 잡고 유수율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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