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고위직 및 승진자 12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43명과 지난 1월 승진자 73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한 반부패 관련 제도와 차별 및 혐오 표현에 대한 대응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청렴 지식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공직사회 부패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공감대를 형성해 조직 내에 확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통합 구축을 완료하고 외부 심사기관의 인증을 받는 등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