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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 채색화 흐름 특별전 성과보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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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 채색화 흐름 특별전 성과보고 '호평'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2.10.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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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문화도시 명성 이어갈 것"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19일 진양호공원 연회식장에서 한국 채색화의 흐름 특별전 추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야심차게 추진해 7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올해 특별전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내년의 더 나은 전시회를 기약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던 한국 채색화의 흐름 특별전은 고대부터 근대로 이어지는 채색화는 국립진주박물관에서, 근현대 채색화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각각 역할을 분담해 전시했다.

지방의 두 기관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좋은 사례로 많은 언론매체와 미술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 7만1000여 명이 관람하며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렸던 대형 전시에 억눌려 왔던 문화적 욕구를 발산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출향인사를 비롯해 추진위원을 자처했던 많은 외부인사의 도움으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예술행사 개최와 국립미술관 유치를 통해 문화도시, 진주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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