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24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청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종사자, 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발대식은 1부 행사로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구성된 신규 생명지킴이 33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생명사랑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생명지킴이들이 자살예방에 대한 역량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박진아 팀장으로부터의 자살예방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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