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국제마라톤 대회가 23일 춘천 공지천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공지천 단풍길에서 다시 열렸으며 참가신청은 2만556명으로 풀코스 1만357명, 하프코스 2124명, 10km 8075명이다.
대회 당일 출발점에는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만여 명이 몰려 열띤응원을 보냈다.
김진태 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라며 “올 가을의 전설이 되어달라”고 응원을 보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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