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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시민안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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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시민안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10.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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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와 오월드 설치…교통 안전사고 예방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는 시민안전을 위해 대전 중앙로와 오월드 인근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란 발자국은 교통위험 지역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에게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안한 아이디어로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안전하게 신호대기를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도시공사는 올해 대전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실행의제로 채택된 안전길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노란 발자국 설치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시민안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노란 발자국 설치를 통해 전통시장과 원도심상점가를 찾는 시민은 물론 어린이 방문객이 많은 오월드에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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