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25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천진 의장 이날 개회사를 통해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277회 임시회는 구정현안 사항에 대하여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또 내달 21일부터 열리는 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라고 효율적인 감사계획을 통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들은 연초에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점검과 마무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