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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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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폐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1.0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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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안건 처리하고 현장방문도
영등포구의회 240회 임시회 폐회식. [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 240회 임시회 폐회식. [영등포구의회 제공]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제24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승인 ▲조례안 등 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됐으며, 처리된 안건은 1인가구 구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0건이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승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동일 학교급 간 통‧폐합 및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학교 규모 적정화를 통해 질 높은 교육환경 마련”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10월 31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가 이뤄졌으며, 11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YDP미래평생학습관 ▲안양천 신정교 하부 체육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자원순환센터 ▲양평동 환경 공무관 휴게실 ▲SK생각공장 내 교육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및 시설물 안전점검, 운영실태 등을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점검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헌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으로 인한 업무 과중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태원 사고를 언급하며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만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우리 구의 행사 및 축제 등의 안전관리 대책들도 원점부터 재검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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