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4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다양한 현안들을 점검하기위해 광주공업고등학교와 광일고등학교등 일선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교문위 위원들은 광주공고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 취소 상황과 2015년도부터 운영 중인 도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상황도 청취했다.

이어 광일고를 방문해 최근 몇 년간 정원미달과 학업중단 학생 발생 현안을 점검하고 학교측으로부터 향후 대책을 보고 받았다.

교문위 신수정 위원장은 “광일고등학교 학생 수 정원 미달 및 학업중단은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학교 이미지 제고, 주위 진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학생들이 삶에 대한 뚜렷한 비전과 목표의식을 갖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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