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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상절리길 관광객 급증 따른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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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상절리길 관광객 급증 따른 안전점검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2.11.0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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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원 적성성·인원분산 등 방침
강원 철원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최근 1000만 관광객이 눈앞인 철원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그 어느때 보다 안전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군은 주요 관광지 시설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나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광객이 몰리는 지난 5일 관람객 수용인원 적정성과 수용한계 초과 시 인원 분산 계획 등을 골자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겨울철 트레킹 인파를 맞이하기 위해 한탄강 물윗길에 해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함께 8일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할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군에서도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총괄 부서와 관광부서에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하면서 철저하게 점검해 줄 것을”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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