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씨 소문중 시제 참석..."세계적 기업가정신 마을 조성 최선"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최근 지수면 승산리 지신고가에서 허 씨 소문중 시제 참석을 위해 방문한 허승표 퍼플웍스 회장 등 기업인 20여 명과 환담을 나눴다.
조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허 씨 소문중 시제에 참석함으로써 GS家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을 만나 세계적인 기업가정신 수도로 변모하고 있는 지수면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지난달 축제 기간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그리스, 브루나이, 미얀마 등 주한 7개국 대사를 초청해 기업가정신 탐방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지수 승산마을에서 발원한 K-기업가정신을 체험하는 행사를 갖고 남강 유람선 탑승 등 축제를 즐기며 축제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조 시장은 “시가 지수면을 세계적 기업가정신 마을로 조성하고 K-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기업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허창수 회장은 “GS家에서도 시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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