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대상, 대구지방환경청한국환경공단과 특별홍보점검 추진
![경북도청사 전경.](/news/photo/202211/923961_614873_321.jpg)
경북도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도시군 홈페이지, SNS, 청사 전광판과 소식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번 규제 시행을 알리는 한편, 상인회요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에 주요 내용 및 질의응답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또 개정안 시행 전까지 23개 시군 및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지역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규제대상 업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현황 확인 및 자발적인 감량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현장홍보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숙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제도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계도 및 자발적 참여 유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도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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