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인력·인건비·돌봄인력·운영비 부족 등 논의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의원들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의회 제공]](/news/photo/202211/924135_615053_5821.jpg)
서울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강산)는 최근 브리핑룸에서 광진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명화) 센터장들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추윤구 의장,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최일환, 고상순의원과 지역아동센터장 10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며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돕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광진구에는 1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급식 인력 및 인건비 부족 ▲전문적인 돌봄 인력 부족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기타 운영비 부족 ▲협소한 센터 공간으로 인한 인원 수용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굉장히 중대하며 현재 직면한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실감한다. 오늘 논의된 인력·예산·공간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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