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의 엠블럼(CI·BI)이 K리그 팀 최초로 ‘2022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4일 전남드레곤즈 팀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는 디자인미디어/콘텐츠, 서비스/경험, 패션/텍스타일, 제품, 공간/환경, 시각/정보, 산업공예 분야로 구성됐고 전남의 엠블럼은 시각/정보 분야에 출품됏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외 업체에서 총 1167점이 출품됐으며 국내 디자인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에 정부 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 심볼을 부여한다.
이중 전남드래곤즈 구단 정체성 재정립 및 CI/BI 디자인 리뉴얼된 엠블럼이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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