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아는 순천'...관광투어 프로그램 성과
지역 고유 특색 기획 호평
지역 고유 특색 기획 호평
![순천대 ‘단비’팀이 최근 ‘순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대 제공]](/news/photo/202211/925586_616517_4835.jpg)
국립 순천대학교 경영학과·행정학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단비’팀이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관광두레 서포터즈 성과 발표대회에서 ‘순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대 ‘단비’팀(경영학과 김은총, 이다혜, 행정학과 김은총, 지도교수 신정신)은 지난 18일 서울 센터마크호텔에서 열린 관광두레 서포터즈 성과공유회에서 주민사업체의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의 부재를 발견하고 시가 지닌 고유 특색과 관광지 연결의 필요성에 주목해 젊은 층을 위한 지역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체험’, ‘나만 아는’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해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은총 학생은 24일 “대회 참가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지역관광, 로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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