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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정책소풍 열고 일자리창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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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정책소풍 열고 일자리창출 방안 논의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2.11.2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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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건강한 노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필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책소풍에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개 자치구 시니어클럽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책소풍에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개 자치구 시니어클럽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3일 새로 문을 연 시니어카페 ‘모어레스’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어르신들의 보람 있고 든든한 노후를 위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기정 시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어르신들의 경륜이 빛이 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책소풍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찬중·손재순·이옥심 어르신과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성남 동구시니어클럽협회 관장,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협회 관장, 마은주 남구시니어클럽협회 관장, 송윤주 북구시니어클럽협회 관장, 이용준 광산시니어클럽협회 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경륜과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환경보호 등 사회적가치가 있는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강기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노인복지법 개정에 힘을 모아 노인인력개발원의 기초를 세우고 기초노령연금법과 장기요양보험법을 만들었다. 이후 노인일자리는 확대됐지만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같은 문제는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 것 같다”며 “저출생·고령사회가 되다보니 이전보다 더욱 세심한 정책 요구가 커지고 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이끌어온 어르신들의 노후를 든든히 챙길 수 있도록 광주시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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