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공동주관 평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종 8개 지자체 수상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종 8개 지자체 수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용노동부·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제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등은 이번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지원수준,정책성과,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벌여 최종 8개 지자체를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그동안 사회적경제허브센터,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성장 기반을 다졌다.
구는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한시적으로 이자를 경감한 융자지원(연1%→0.8%)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그동안 관련 사업에 참여했던 여러 단체와 구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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