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성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마을회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지사장 변정국) 외 29개의 기관·단체에서 후원금 500만원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만식)에서 쌀 20kg 11포를 후원해 성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적십자봉사회 등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1000포기 150통(10kg)을 담가 겨울철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귀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 드릴 수 있도록 후원한 여러 기관·단체와 참여한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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