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세계평화 헌신 인정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전날 이정태 인천지부 회장과 김인숙 사무처장이 시의회를 찾아 허 의장에게 자유장증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139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로서 1967년에 창설됐으며 타이완에 총본부를 뒀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 저명인사들을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허 의장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국민 의식 개혁, 국민화합 실천 운동, 국제간 유대 강화 및 협력 등에 적극적인 활동과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허 의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향후 인천시민의 자유민주주의 자긍심 함양과 안보의식 강화, 지역발전 등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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