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30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산림 내 부산물 제거로 산불예방 효과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는 이날 산림부산물 약 100t을 관내 저소득 농가 31곳에 전달했다.
윤찬균 시 산림공원과장은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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