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와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구제주권의 칠성로와 신제주권 누웨마루거리에서 오는 25일까지 각각 '탐나는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와 '누웨마루페스티벌-더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마련되고 주말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열려 상권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구매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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