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재 달 도자기 공방(사기 명장 제이미박)은 연말을 맞아 1년간 함께 한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9~10살의 수강생 5명은 1년간 배운 도자기로 주위의 결손가정 언니 오빠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장학금 지원을 해온 중앙교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수개월 동안 작업해온 도자기를 선뜻 내놓았다.
[전국매일신문] 강명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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