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지역 과수농업인인 박영호(39·현서면)씨가 최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 씨는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서 1ha 규모의 과원을 경영하며 연간 5.4t의 사과를 생산해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 씨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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