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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희망찬 서천 조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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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희망찬 서천 조성 최선"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2.12.07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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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회 군의회 시정연설서 군정 운영 방향 발표
내년 예산 6018억 규모...6개 분야 군정목표·추진 방향 제시
김기웅 서천군수 [서천군 제공]
김기웅 서천군수 [서천군 제공]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7일 제306회 서천군의회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 내용과 군정운영방향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236억 원 증가한 총 6018억 원으로 일반회계 5731억 원과 특별회계 287억 원이다.

김 군수는 일자리와 인구증가, 민생안정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든든한 살길 마련,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 서천다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및 맞춤형 교육.체육행정 구현, 균형있게 지역개발과 정주환경 조성으로 포용적인 도시건설, 누구도 소외됨 없는 따뜻한 복지실현, 군민과의 소통으로 다함께 멀리가는 행정 등 6개 분야의 군정목표와 중점 투자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유치,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을 최우선 과제로삼고 서천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국가 보안산업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응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특화형 중장기 인구대응계획을 마련해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정주여건확충,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장항항 항만재개발 사업 등 포용적인 도시환경 조성, 가족레저형 관광단지 조성 및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으로 체류형 특화관광 기반구축,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맞춤형 복지정책 등에도 힘써나갈 계획이다.

김 군수는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군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초석이 마련하기 위한 간절함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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