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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휴먼미술협회전 ‘팡파르’...“다양한 미술 장르로 감동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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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휴먼미술협회전 ‘팡파르’...“다양한 미술 장르로 감동 전하다”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2.12.08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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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한국휴먼미술협회 제공]
포스터. [한국휴먼미술협회 제공]

전북 군산대 출신의 작가 모임인 사)한국휴먼미술협회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면·조각·공예 등 각 분야별로 14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구정남 작가는 화선지에 수묵담채 작품으로 우리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백미라 작가는 화병에 풍성하고 화사하게 핀 꽃들로 감상자들에게 밝은 기운을, 박봉덕 작가는 감성적 밤 풍경으로 편안한 느낌을, 정덕영 작가의 '강강수월래' 도예작품은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한국휴먼미술협회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작품 전시회를 오픈했다. [한국휴먼미술협회 제공]
한국휴먼미술협회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작품 전시회를 오픈했다. [한국휴먼미술협회 제공]

박현대 작가는 '금강 일체유심조' 조각 작품을, 안미숙 작가는 대자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그렸다. 배건 작가의 추상작품은 관람객이 자유로운 상상을, 이영옥 작가는 장지에 혼합재료로 채색한 그림으로 자신의 예술성을, 이용나 작가의 '바라보다' 작품은 4개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이미지의 구성이 이채롭다. 최기림 작가는 도예의 매력을 알리는 '사랑no2'을 이한경 작가는 작품명 '윤슬' 그림으로 전시, 황미란 작가는 순지에 먹·분채·석채를 사용한 연꽃 그림으로 편안함을 전달한다. 윤종환 작가는 한지에 수묵담채 그림의 한국화를, 이미선 작가는 아크릴을 사용한 '환희' 작품으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다.

한국휴먼미술협회 배건 회장은 ”미술 작업을 함께 하는 동료로서 서로 힘이 되어 주며 우수한 창작성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미술가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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