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과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선정
4년 연속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 지역교육 생태계 활력 기대감
4년 연속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 지역교육 생태계 활력 기대감
전남 구례군은 교육부 2023년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미래교육지구는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구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3년째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마을 연계 구례 脈 잇기 교육과정 운영▲친환경 생태교육 및 여순사건 바로알기 마을교과서 제작▲지역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 위기 학생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협력 자치 나눔으로 온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구례교육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구례 지역자원을 활용한 구례 脈 잇기 교육과정 운영 ▲구례 脈 미래교육 지원 ▲온 마을 배움터 조성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구례군의 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아이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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