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사 전경.](/news/photo/202212/928477_619522_5056.jpg)
충북 청주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2월까지 ‘24시간 동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파상황실을 통해 계량기 교체 등을 신속히 처리해 단수와 누수로 인한 불편을 최대한 줄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파 취약지역 시설물을 현장 방문해 동파 예방법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한편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를 채우고 만약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놓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을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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