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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각종 평가서 수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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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각종 평가서 수상 잇따라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2.12.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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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40억여 원 확보...고강도 성과중심 도정 가시화
주거복지·지난대응·민생경제 등 생활밀접 분야 성과 높아
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올해 중앙·민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32건의 각종 기관 표창을 수상해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주거·안전·민생경제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포함한 도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입상했고 재정인센티브 및 포상금 40억여 원도 확보했다.

이는 박완수 도지사 취임 직후 추진된 고강도 성과중심의 도정 드라이브가 출범 170여 일을 맞아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상 내역을 보면 먼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전국 1위,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등 주거·주택 부문 평가에서 3관왕을 거뒀다.

공동주택관리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서비스, 맞춤형 청년 주거복지 정책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평가에서는 안전문화대상 ‘최우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최우수’, 국가 재난안전 ‘최우수’,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장려’, 재난심리회복 지원사업 ‘최우수’ 등 6관왕을 차지했다.

도-시군 역량결집 협업시스템 구축, 실국장 현장방역 책임제, 제11호 태풍 ‘힌남노’ 관련 인명피해 전무 등이 특기할 만한 성과였다.

산림청 사방사업 평가에서도 친환경 사방시설 ‘최우수’, 산사태 재해방지 ‘최우수’, 산사태방지 사진 콘테스트 ‘장려’ 등 세 분야에서 입상했다. 사방사업은 황폐지, 산지 등 토사지 유실 및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산림녹화 및 토목사업으로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다.

도는 올해 300억 원을 투입, 사방댐 등 125개소를 우기 전 6월까지 신속하게 사방사업을 마무리해 도민 안전에 큰 공헌을 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 사업 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휴양 시설 확충 시 지구화, 단지화를 유도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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