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3곳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news/photo/202212/929822_620887_4553.png)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재단의 양 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최근 연수구와 미추홀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각 130만 원과 100만 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금은 미혼모자 생활시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 노동조합(지회장 김덕현)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노동조합(위원장 박흥식)이 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사화합의 뜻을 더했다.
유병윤 대표이사는 “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 노조 대표는 “지난 추석맞이 기부에 이어 연말에도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 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더욱 화합해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졸업장을 제공하는 확장캠퍼스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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