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천구 통합돌봄’ 서울시 유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상태바
‘양천구 통합돌봄’ 서울시 유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2.1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형 전수조사 등 돌봄전문성 강화
2144명에게 5186건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 지원
양천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분야’에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구에 선정된 양천구는 돌봄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형 전수조사, 분야별 민관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으로 돌봄전문성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 등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0년 7월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1월 모든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돌봄SOS센터’는 ▲가정 내 일시재가서비스 ▲병원동행 지원서비스 ▲사고위험 방지를 위한 가정 내 주거편의 서비스 ▲식사 지원 등 10대 서비스를 추진하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2,144명에게 5,186건의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구는 3년 차에 돌입한 신규사업임에도 현장방문, 신속대응, 통합제공 등의 운영원칙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다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복지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를 되새기며 틈새 없는 돌봄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