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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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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출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2.1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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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식품진흥 지원체계 구축 통한 식품산업 육성 기반 마련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식품진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직이 결성됐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의원, 이봉락 제1부의장, 박창호 의원 등 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 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출범식 후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에 맞춰 식품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인천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올해 현재 6만1481곳으로, 지난 2018년도 대비 58.4%가 증가했고, 지난해 식품업체 매출액은 특·광역시 중 인천이 3조8733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며 “인천에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HACCP인증 교육기관, 자가품질검사기관 등이 없어 제조업체들이 불편함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식품진흥정책위 활동으로 인천의 식품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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