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자격 유지
충남 보령시는 21일 김동일 시장과 고현주 충남 신체장애인복지회 보령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 신체장애인복지회 보령시지부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보령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위탁사무의 내용으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자립 생활 정보제공 ▲권익 옹호 활동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거주 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등을 위한 활동 및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립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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