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돌봄환경조성 등 역량강화
돌봄환경조성 등 역량강화
![[사천시 제공]](/news/photo/202212/930505_621533_438.jpg)
경남 사천시가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조례를 개정한 것은 물론 조성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등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안전 모니터링 확대,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여성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
여성친화도시의 신규 지정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이고 2023년 1월말 여성가족부와 지정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기간 동안 여성의 성장과 참여, 일과 가정 양립 등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들은 보완·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여성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를 활성화하고 분야별 여성인력 발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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