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탁 부구청장 “강동구 발전 위해 헌신·봉사활동 진심으로 축하”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1일 올 4분기 모범구민으로 유종철 콜탁구센터(둔촌동) 관장을 비롯 모두 33명을 선정하고,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수희 구청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한 김경탁 강동구부청장은 이날 “오늘 모범구민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은 소속은 다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강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로,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드는데 누구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해 오셨다”면서 “앞으로도 살기좋고, 자랑스럽고, 품격있는 강동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모범구민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모범구민 표창장을 받은 유종철 콜탁구센터 관장은 강동구에서 40년이상 탁구장을 운영해 오면서 장애인은 물론 어르신, 주부, 어린이 무료탁구교실을 열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탁구행사 개최에 적극 협조, 지원하는 등 강동구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이재영 엘림재가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돌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돌봄SOS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완택 강동스마일예술단 회장은 성내2동에서 강동소방소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을 찾아 구조, 구급 등 소방보조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각종 행사 및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 참가, 지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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