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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출범' 강원도, 내년 국비 9조원 시대 첫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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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출범' 강원도, 내년 국비 9조원 시대 첫 개막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2.12.25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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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 9조183억 규모 확보
국회 예산심사 단계서 2425억 증액
공유형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200억
서면대교 건설 설계비 10억 등 반영
김진태 강원지사 [강원도 제공]
김진태 강원지사 [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2023년도 정부예산 9조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9천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앞서 정부는 국비 8조7758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2425억 원이 증액됐다.

이로써 도는 9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청사 전경.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반영된 핵심 사업은 공유형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200억 원, 서면대교 건설 설계비 10억 원, 춘천∼속초 철도건설 공사비 207억 원 등이다.

또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21억5천만 원, 양양 공항 인바운드 시범 공항 사업 3억 원,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등 이모빌리티 3종 사업 50억 원 등도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이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신규사업으로 대거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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