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0일부터 중국 입국자 전원 코로나 검사 시행
미국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게 적용할 새로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이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관리 등과 관련해 "투명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최근 강력한 '제로 코로나' 방역대책을 사실상 폐기한 가운데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앞서 이날 일본은 오는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 정부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대책을 논의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