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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계묘년 맞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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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계묘년 맞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3.01.02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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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토끼 '래빅'·'라이브 나비체험관' 등
초대형 토끼 '래빅' [에버랜드 제공]
초대형 토끼 '래빅'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2023년을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미리 경험하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오는 6일부터 선보인다.

'15미터 초대형 토끼 '래빅' 보며 새해 소원 빌어요'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새롭게 조성돼 사람들의 눈길을 이끈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래빅의 색깔은 2023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라이브 나비체험관' [에버랜드 제공]
'라이브 나비체험관' [에버랜드 제공]

토끼, 나비와 함께 미리봄 체험 '라이브 나비체험관'

래빅 바로 옆에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는 6일부터 문을 연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종 5천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토끼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어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수 제작된 나비 우화기에서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갯짓하는 우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우화한 나비를 고객들과 함께 방사하는 이벤트도 하루 2번 진행된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에버랜드 제공]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에버랜드 제공]

추억의 호랑이 버스 타고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에버랜드 오픈 전 아침 9시 30분까지 정문에 모여 지금은 은퇴한 추억의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이동해 사파리월드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사파리월드에 제일 먼저 들어가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이 순차적으로 방사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맹수들의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도 관찰할 수 있다.

이 투어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및 설 연휴에 운영되며, 하루 60명까지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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