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연계 스마트서비스 구축
화재감지 긴급출동·노인 안심케어 등
화재감지 긴급출동·노인 안심케어 등
![경남 산청군은 2023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청군 제공]](/news/photo/202301/933064_623810_13.jpg)
경남 산청군은 2023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미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시행 중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고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사업(수청·상봉지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다.
또 재생사업지 내 건축물 157동(전체 87%)에 화재감지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와함께 독거노인 40호에 AI기반 안심케어 서비스 및 안전 스마트폴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지 전반에 촘촘한 안전·복지망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기술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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