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 신청사 신축 공사가 다음 달 착공된다.
5일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에 따르면 신청사는 가평읍에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면적 9000㎡ 규모로 건립되며 총 259억 원이 투입돼 2025년 완공 목표다.
올해 정부 예산에는 40억 원이 우선 반영됐다. 1980년 건축된 가평경찰서 현 청사는 노후화돼 새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최 의원은 "새 청사가 완공되면 경찰 공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해 지역 치안 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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