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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영유아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사업에 저소득주민 안정적 이용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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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영유아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사업에 저소득주민 안정적 이용 실현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04.0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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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미아,송중,번3동)이 작년 8월 말에 서면질문으로 제기한 ‘북스타트 이용자 선정에 있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주민의 적정 인원 배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반영돼 저소득주민의 안정적인 북스타트사업 이용이 가능해졌다.

당시 구 의원은 제안 이유에 대해 “2015년 처음 시행하는 북스타트 사업인데 선착

 

순으로 이용자를 선정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접하고 책읽기를 생활화하자는 사업 취지를 감안할 때 경제적, 생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저소득주민들에게 더욱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판단되어 적정 인원 배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후 지난 3월 21일에 구본승 의원은 ‘북스타사업 이용자 저소득주민 배정 실적’을 서면 질문했고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작년 9월부터 저소득주민 적정인원 배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책 꾸러미 총 수령자 49명 중에 1명의 저소득주민이 신청해 배정했다’는 내용의 서면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구본승 구의원은 “저소득 주민 가정에게 힘이 되도록 사업이 개선돼 기쁘다. 저소득주민의 신청이 부족한 점이 아쉬운데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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