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미아,송중,번3동)이 작년 8월 말에 서면질문으로 제기한 ‘북스타트 이용자 선정에 있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주민의 적정 인원 배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반영돼 저소득주민의 안정적인 북스타트사업 이용이 가능해졌다.
당시 구 의원은 제안 이유에 대해 “2015년 처음 시행하는 북스타트 사업인데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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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지난 3월 21일에 구본승 의원은 ‘북스타사업 이용자 저소득주민 배정 실적’을 서면 질문했고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작년 9월부터 저소득주민 적정인원 배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책 꾸러미 총 수령자 49명 중에 1명의 저소득주민이 신청해 배정했다’는 내용의 서면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구본승 구의원은 “저소득 주민 가정에게 힘이 되도록 사업이 개선돼 기쁘다. 저소득주민의 신청이 부족한 점이 아쉬운데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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